최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서는 건나블리 남매가 아빠 박주호와 함께 자급자족 마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아빠 박주호는 연잎을 따서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가 오는 가운데 세 사람은 연잎을 따러 나섰다. 나은이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운지 커다란 연잎을 따서 머리에 올리며 웃었다.
나은이의 모습에 내레이션을 맡은 도경환 아나운서는 “나은이는 머리 위에 뭐 함부로 올리지 마요. 다 광고가 되니까”라고 나은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은이는 열심히 연잎을 따서 아빠를 도와주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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