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홍자’, 외가(外家)인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05 08: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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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 홍자와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3일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내일은 미스트롯’ 가수 홍자를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딸 가수 홍자는 앞으로 2년간 명예직으로 군정 홍보, 관광자원, 농수산물과 먹거리 등 해남의 매력을 알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가수 홍자는 어머니의 고향이 해남군 북일면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해남미남축제에도 초대가수로 해남을 찾아 외가를 소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인연이 이어져 북일면향우회 등에서 홍자를 명예대사로 위촉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3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홍자씨는 “해남은 저에게도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돼 큰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전국에 우리 해남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자공식 팬 카페 “홍자시대”에서는 지난 4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농어민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해남미소를 통해 농수산물 공동 구매 이벤트를 추진해 약 1,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한 바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귀한 재능과 능력을 해남군 발전을 위해 뜻 깊은 활동을 약속해주신 홍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해남의 숨은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각종 가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TV 예능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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