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 간호직 주무관 어르신들의 건강 사업 진행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22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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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가 지난해 10월 4일, 시흥시 최초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주무관이 어르신들의 건강사업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왕본동에 배치된 간호직 주무관은 2020년을 맞아 정왕본동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만 65세 진입 노인 전수조사 사업」을 계획하고, 월별로 해당 달에 생일이 속해있는 만 65세 주민들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주민들을 방문할 때에는 항상 간호직 주무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정왕본동 간호직 주무관은 생애 전환기에 있는 만 65세에 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해 혈압,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필요 시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를 하는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만 65세 정왕본동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문을 작성하여 복지서비스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방문한 대상자 중 한 어르신은 당뇨를 앓고 있음에도 저혈당의 증상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저혈당은 응급상황임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간호직 주무관이 저혈당의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은 “그런 증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만 65세 진입 노인 전수조사 사업’으로 노인 연령에 진입하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애전환기에 있는 만 65세 진입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방문을 실시해 정왕본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때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해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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