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호부 읍치경관 복원 학술대회’ 27일 개최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6 09: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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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8인의 관련 분야 전문가 학술 발표 및 토론 참여
▲부평도호부 읍치경관 복원 학술대회 포스터 

[인천=문찬식 기자] ‘부평도호부 읍치경관 복원 학술대회’가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인천시 계양구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학술대회는 계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계양구와 계양구의회가 후원해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의 관심 있는 시민들과 향토학자, 관계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5인의 발표자와 3인의 토론자 등 8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근현대사에서 잊혀졌던 600년의 역사의 옛 부평도호부의 읍치경관이 갖는 가치를 조명하고 주요 문화경관과 장소들의 현재적 복원을 위한 그간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한다. 

 

기전문화연구소 전종한 소장(경인교대 교수)은 “계양구는 ‘부평(富平)’이라는 땅이름이 처음 생겨난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약 600년간 부평도호부(富平都護府)의 읍치(邑治)가 있었던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산동 부평초등학교 일대에 널리 자리 잡고 있던 관아 유적지, 조선시대의 여러 고지도들에서 등장하는 조산(造山), 경인교대 인근의 부평향교, 그리고 사직단, 성황단, 여단 터 등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소장은 또 “수 백 년에 걸쳐 켜켜이 쌓인 우리 지역의 두꺼운 역사문화를 음미하는 것은 물론 인문시민으로서의 교양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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