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SBS <좋은아침> 통해 추석 후 관절 건강 관리법 소개

고수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6 0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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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금일 오전 SBS <좋은아침>에 자문의로 출연해 명절 전후로 찾아올 수 있는 관절염 증상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추석 이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주로 무릎, 허리, 팔꿈치, 팔목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며 “특히 여성의 경우 명절 이후 병원을 찾는 분들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추석을 포함해 명절을 보낸 이후 병원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의 주부의 경우 음식 준비, 손님 접대 등 가사노동이 무릎 관절 통증의 원인이 돼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추석 끝, 관절 통증 시작!’을 주제로 전파를 탄 이날 방송에 향하는 시선이 여느 때보다 많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절 이후 관절이 아픈 이유를 몇 가지로 분류해 설명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장시간 설거지를 할 경우 평상시 체중의 1.2배정도의 하중이 무릎뿐만 아니라 허리에도 가기 때문에 무릎 통증은 물론 척추 협착증 등의 위험에도 노출될 수 있다”며 “무거운 음식상 등 갑작스레 무거운 것을 들게 되면 체중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하중이 무릎과 척추에 가해지게 되는 만큼 “무거운 것을 들 때는 최대한 몸에 붙여 천천히 들어 올리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양반다리와 쪼그려 앉아 하는 가사노동의 경우에도 체중의 약 7배의 압력이 무릎에 가중될 수 있어 무릎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고용곤 병원장은 무릎 관절의 4요소인 ‘근육’, ‘연골’, ‘인대’, ‘관절액’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고 병원장의 조언에 따르면 근육의 경우 관절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과체중일 경우 무릎의 퇴행성 변화를 앞당길 수 있으며 체중감량과 하체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무릎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하체근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소개됐으며 이 밖에도 연골과 인대, 관절액(활액)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고용곤 병원장은 이날 출연자들의 무릎 통증에 대해 간단히 진료를 진행했으며, 관절염 예방운동법과 관절에 좋은 음식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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