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양 안의초,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 활동으로 이레소망원 방문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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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 댄스 공연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베풀고 나누는 마음 키워

[함양=최성일 기자]

 할머니, 할아버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함양군 안의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지난 15일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익히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주변 노인요양시설인 이레소망의집(안의면 황마로)을 방문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6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심히 준비한 노래와 핸드벨 연주, K-POP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무대를 꾸몄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뿌듯한 자리가 되었다.

이어서 말 벗 되어 이야기 나누기, 안마해드리기 등 위문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 간 동화책을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읽어드리는 ‘책 읽어주는 어린이’ 활동은 많은 호응을 받았다.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베풂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연을 했다. 그리고 내 손을 잡아주시며 고맙다고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남 교장은 “1교1복지시설 자매결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깨닫고 우리 주변의 이웃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년에도 방문을 계획하여 안의초 학생들이 봉사하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도록 돕는 데 힘쓰겠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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