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가을의 문여 는 기산 국악당 토요상설공연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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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 공연 등 예정
[산청=최성일 기자]색다른 국악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은 산청군 기산국악당의 토요상설공연이 하반기부터 명무·명인전을 비롯해 경남 농악 등 다채로운 색채로 칠해진다.

 

산청군은 오는 24일 오후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하반기 첫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치유악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가을의 문을 여는 이번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에서는 품격있는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첫 무대는 국립창극단의 히로인 서정금(뺑파 역)과 최용석(황봉사 역)이 이끄는 ‘21c 뺑파전’이 공연된다. 춤과 노래, 재담으로 재미를 더하는 연희 한마당으로 꾸려진다. 이번 뺑파전은 우리소리와 공연예술의 미래의 주역들로 한층 높아진 재미와 흥을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인 줄타기는 한국의 전통 공연예술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공연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필봉농악 이수자인 줄광대 한용섭은 단순히 줄 위를 걷는 데 그치지 않고 노래·춤·곡예를 하며 줄 위에서 재담을 늘어놓는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추석연휴 제외) 기산국악당 토요상설공연이 11월까지 이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상반기 기산국악당 상설공연에는 매회 3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즐겼다”며 “하반기에도 국악 앙상블을 비롯해 민요, 명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농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많은 분들이 산청 기산국악당에서 치유악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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