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방역,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29 1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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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슬로건 3(Three) 꼭!!!, 마스크 꼭! 발열체크 꼭!! 거리두기 2m 꼭!!! [밀양=최성일 기자]
 '꼭!!Three!!! 방역법' 포스터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8월 1일에 시작해 8월 16일까지 밀양아
리나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밀양시는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방역 대책회의를 부시장실에서 28일에 개
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재경 보건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안전재난관리과, 밀
양문화재단, 축제사무국 관계자들이 모여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안전하고 모
범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모든 사항을 논의했다.

밀양시는 류화열 밀양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축제의 방역담당관으로 지정
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방역담당관의 책임 하에 관람객 등에 대한 발열체크, 한자리 띄어앉기 거
리두기 좌석제, 축제 장소 내 손소독제 등의 충분한 방역물품 비치, 마스
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2m 유지, 의심환자 발생 시 대기할 수 있는 격
리공간 확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에 따른 방역조치 등 관련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이다.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만의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
천한다. 축제의 방역슬로건인 3(Three) 꼭! △마스크 꼭! △발열체크 꼭!!,
△거리두기 2m 꼭!!! 캠페인을 밀양시내는 물론 밀양아리나와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등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축제장 내 안내 표지판과 전문 마임예술가를 통해 관객들과 퍼포먼스를
함께 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배우고 실천하게 된다.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공연팀에게는 1대1 전담부서를 지정해 밀양에 오
기 전부터 공연 종료 후까지 모든 동선과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거리두기를 위한 양산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양산퍼포먼스는 밀양아리나
를 방문한 관람객이 축제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실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 2 m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밖에도 공연팀, 관람객, 진행요원, 카페테리아와 푸드트럭, 쿨존 관리
등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방역계획도 준비했다.

박성재 밀양시 부시장은 방역대책을 꼼꼼히 살피면서 “방역대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라
고 밝혔다.

류화열 방역담당관은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축제가 되기 위해 세심하면서도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어렵게
결정한 축제인 만큼 방역관리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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