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더욱 안전한 클린공장’ 위한 대보수 착수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2 1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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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 가동 멈추고 설비 안전 위한 정밀검사, 시설정비, 노후설비 등 교체
▲정기대보수 무재해, 무사고 결의식에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및 협력사 구성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오는 25일부터 11월3일까지 전 공장의 가동을 정지하고 정기보수에 들어간다.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정기보수는 설비 안정성 확보 및 운전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정유·석유화학 공장에서 3~4년을 주기로 공정의 가동을 멈추고 설비를 분해해 정밀검사, 정비, 노후설비 및 촉매 교체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콘덴세이트(초경질원유) 정제시설을 비롯한 전체 공정에 대한 정기보수를 실시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장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기배출물질 저감을 위한 배연탈질설비(SCR, Selective Catalyst Reduction) 추가 설치 등 안전·환경 설비 개선과 함께 열교환망 최적화 및 원유 정제 설비 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를 위해 정기보수 기간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점검 협의체 운영, 구성원/협력사 대상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의 관계자는 “정기보수를 대비해 작년 12월부터 전담 테스크 포스(TF) 조직을 운영하는 등 전 구성원이 정기보수를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기보수 기간 중 공장 가동 정지(Shut-down) 또는 공장 재가동(Start-up) 시, 설비 안정화 과정에서 일부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불꽃 등 주민 불편사항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기보수는 총 60여개의 외부 협력업체가 참여하며 하루 최대 3,400여명, 연인원  16만여명의 근로자들이 투입된다.

 

이로 인해 보수공사에 투입되는 인천지역 인력의 임금, 장비 및 소모품 자재의 지역 내 구매, 지역식당, 숙박업소 이용 등 180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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