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 호응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8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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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곳 직접 상담··· 300곳 지원 성과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의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이하 희망플래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최근 희망플래너가 약 ‘일만’개소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점포를 찾아가 각종 정부지원정책 등을 안내했다.

 

구는 올해 8월부터 희망플래너를 통해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정부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원하는 경우 정부지원을 받기 위한 서류작성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한 곳 중 2500곳은 직접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300여곳에서는 금융지원, 고용보험, 일자리정책자금, 소상공인컨설팅 및 백년가게 등의 정부지원정책을 활용하도록 도왔다. 

 

  

이중 한 사례를 살펴보면 이혼 후 두 자녀를 양육하며 방이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 C씨는 점포 내부 인테리어 개선비용이 필요하였으나 일반 금융권에서는 담보 등의 부족으로 자금 대출이 어려워 낙심했던 차에 희망플래너의 도움으로, 담보 없이도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만으로 저리의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안내 받았다. 

 

구는 “희망플래너가 방문한 경우 중 98%가 ‘매우 만족’으로 평가돼 송파의 희망 메신저로 인식된 상태”라며, “내년에도 희망플래너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내년에는 희망플래너의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도 설립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사진1= 찾아가는 소상공인 희망플래너가 점포를 방문해 정부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청)

사진2=소상공인 지원정책 종합안내 리플릿.(사진제공=송파구청)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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