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가회동, 19일 '제3회 북촌 계동길 축제' 개최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7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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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화동 교동협의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가회동이 19일 오전 11시 근 · 현대의 정취가 어우러진 북촌 계동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북촌 계동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회동 주민들이 스스로 기금을 모아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획 등 행사의 전반적인 사항을 주민들이 결정하고 진행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동길 일대(중앙고등학교 ~ 현대빌딩 주차장 입구)에서 열리며, ▲전통한복 퍼레이드 ▲길거리 음악회 ▲풍선아트 ▲주민 플리마켓 ▲장 담그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행사로 진행되는 전통한복 퍼레이드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한복을 입고 계동길을 걸을 예정이다. 한복 퍼레이드와 함께 풍물패 공연이 펼쳐져 더욱 신명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혜화동은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균관대학교 입구에 위치한 경학어린이공원에서 「제3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를 진행한다.

 

지난 2017년 4월 설립된 혜화동 교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는 민과 관이 함께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혜화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열리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명광교회 ▲명륜교회 ▲명륜중앙교회 ▲혜성교회 등 4개 교회와 ‘아이쿱협동조합’이 참여해 참기름 · 젓갈 · 잡곡류 등을 판매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혜화동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도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을 살피고 더불어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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