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등학생 대상 건축교실 ‘가가호호’ 운영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0-06 1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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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교실 ‘가가호호’ 수강생들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4회째는 맞는 건축교실 가가호호는 구가 성동구 건축사회와 건축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원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내 경동초등학교를 비롯한 16개 초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건축과 수학’으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2일, 19일에도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강지은 교수의 ‘우리 함께 느끼는 공간’ 강의를 통해 우리 동네 재미있는 공간을 찾고 구축원리를 배우게 된다.

이어 19일에는 도형 작업을 통해 공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적 원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그 원리를 응용해 공간을 만드는 창의적 과정을 체험하는 서울대학교 수학과 장혜원 교수의 ‘공간 속 수학 찾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5일에는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김남훈 교수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미래의 집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입체로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내 상상 속 미래의 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건축교실 ‘가가호호’를 한시적 운영이 아닌 다양한 주제로 매년 운영할 계획이며, 건축교실을 통해 건축분야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와 직업체험 등 인문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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