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만 빼고? 미통당도 빼라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7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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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종 예비역 육군 대령

 


임미리 교수는 최근 경향신문에 칼럼을 통해 이번 4.15 총선에서 민주당만 빼고 찍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그러자 집권여당 뿐만 아니라 문빠들은 벌떼같이 덤벼들며 임 교수를 공격하는 등 신상털기식 꼴사나운 행동으로 이를 지켜 본 상식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한다.

민주당은 그들 스스로 옹졸하고 포용력이 부족한 집권여당임을 보여 주고 있다.

자신들이 야당일 때는 그렇게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요구하더니 정작 자신들이 집권하고선 오히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언론의 탄압과 함께 국민의 알권리 마저 무시하는 오만한 형태로 일관하고 있다.

임 교수의 주장처럼 상식있는 국민이라면 이런 정당에게 표를 주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미통당도 빼라>

그렇다면 미통당은 어떠한가?

가짜 위성 정당을 만들어서 군소 정당에 돌아갈 비례의석 마저도 챙겨가려는 파렴치한 세력이 바로 미통당이다.

이런 당에 표를 주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이들에게 민초들이 얼마나 무서운 지 민심의 역풍을 우습게 여기는 자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4.15 총선이 끝나고 무슨 말을 하면서 국민에게 머리를 조아릴 지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4년간 지겨운 싸움을 또 보아야 하는가?>

이 두세력은 지난 4년 동안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싸움 일변도의 정치 발목잡기의 정치, 네탓의 정치를 지겹도록 해오지 않았는가?

이런 양 극단의 두집단에게 또다시 표를 주어 앞으로 4년간 똑같은 싸움의 정치를 우리 아들 딸들이 보아야 하는가.

그래서는 안 된다.

상식있는 국민, 의식이 깨어있는 국민들이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

이미 진영 논리에 빠져 합리적 이성적 판단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제외한 소위 어느 당에도 속하지 않는 무당층, 중도층이 결집해야 한다.

좌파, 우파가 아닌 상식파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래서 바꿔야 한다.

절대로 두 양극단의 세력이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제3의 정당에 표를 주어야 한다.

국민의 힘으로 다당제를 만들어 협치의 정치를 하지 않을수 없도록 현명한 국민들이 강제해야 한다.

이 두 집단은 극한의 대결의 정치를 하다가도 세비 인상 등 두 집단의 이익이 합치될 때는 밀실 야합, 짬짬이 행동을 서슴없이 해오지 않았는가?

<제3의 정당 대표들 선거연대 중심에 서야>

그래서 제언하고자 한다.

민생당 김정화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제3의 정당 대표들은 오늘이라도 만나 이번 4.15 총선에서 선거 연대를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양 극단 세력의 부도덕함과 약속을 지키지 않고 비례위성정당, 가짜정당을 만들어 꼼수를 부리는 자들의 실체를 국민들이 정확히 알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노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

그래서 상식있는 국민들이 이들을 심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려야 한다.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의 오만함과 금수저 출신의 놀보 심보를 가진 미통당 양당을 심판하는 선거이다 .

오직 무당층, 중도층 상식파들이 힘을 합쳐 양 극단의 두 세력이 과반을 차지할 수 없도록 협력 해야 한다.

선량한 우리 국민은 원치 않는다.

오만한 민주당도, 놀부심보의 미통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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