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사업비 20억 증액··· '전기車' 지원예산은 싹둑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8 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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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올해 2차 추경안 의결··· 조례안 23건 처리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 철회 건의안'도 원안 채택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의회가 최근 제366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8조9960억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이날 의결한 추경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원안에서 세입은 7억3600만원, 세출은 5억6000만원 삭감됐다.

정부 추경에 따른 변동분과 일자리 창출 사업 등 현안과 관련한 재정 국비 반영 조정 등에 따른 것이다.

세출 기준으로 증액한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20억2500만원이 증액된 53억7500만원,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운영관리비 지원액을 4억6600만원으로 늘려 16억8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삭감한 사업은 전기자동차 보급 19억5600만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6억5300만원,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4억7500만원 등이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 이후 소재·부품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의 연구원 승격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안에는 소재·부품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회가 심사보류 중인 '원 승격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정부는 소재분야 독립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사천∼김포 항공노선 감편 철회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과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조속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밖에 본회의에서는 환경친화적이며 살기 좋은 농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농어촌마을 조성 지원 조례'를 비롯해 조례안 23건과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동의안' 등 동의안 4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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