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 근로자 숙소 입주 설명회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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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내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건립 중인 신항 근로자 숙소의 입주자 모집 설명회를 지난 18일 오후 2시 신항 사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배후단지 입주업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항 근로자 숙소의 입주 조건 등을 설명하고 입주희망자들의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25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배후단지 근로자 숙소는 지하 1층 지상 14층 182실 규모로 세대 당 전용면적은 25㎡가량이다. 휴게실·헬스장·세탁실 등 편의시설까지 갖춘 이 근로자 숙소는11월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BPA는 근로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숙소 임대차계약을 입주업체와 체결하고 근로자는 관리비만 부담하게 할 계획인데, 월 임대료와 관리비는 각각 18만 원과 10만 원 선으로 추산된다. BPA는 추후 신항 부두운영사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BPA는 현장 모델하우스를 20일부터 22일까지 개방하여 입주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들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0일까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BPA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운영계획을 수립, 내년 3월 입주 완료까지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신항 근로자 숙소가 본격 운영될 경우 배후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BPA는 신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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