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지지도, 윤석열 32.4% 이재명 24.1% 이낙연 14.9%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08 10:51: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윤 '정계 진출' 여론은 '반반' …적절 48.0% vs 부적절 46.3%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처음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관련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32.4% 지지율로 1위에 오른 결과가 8일 나왔다.


이 같은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지난 1월 22일 실시한 KSOI의 동일 여론조사 당시 14.6%였던 결과에 비해 무려 17.8%p 상승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뒤를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2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14.9%, 무소속 홍준표 의원 7.6%, 정세균 국무총리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동반 하락 하락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2%로 지난주보다 4.2%p 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Δ민주당 32% Δ국민의힘 28.4% Δ국민의당 8.1% Δ열린민주당 5.1%, 정의당 3.7% 순이었다.


지난 2월 4주 차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올라 격차가 3.6%p로 좁혀졌다.


특히 4·7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6.7%로 9.1%p 하락했고, 반면 국민의힘은 35.2%로 10.2%p 급등했다.(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이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 진출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이 팽팽하게 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윤 전 총장의 정계진출 적절성 평가를 물은 결과, 적절하다가 48%, 부적절하다가 46.3%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적절' 응답이 가장 높은 것은 대구·경북('적절' 75.0% vs '부적절' 17.3%)이었으며, 대전·세종·충청(57.0% vs 36.3%)과 부산·울산·경남(48.6% vs 47.2%)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46.0% vs. 45.2%)에서는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이 여론조사의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