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금쪽이의 마음읽기 프로그램 운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6 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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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하는 푸드아트테라피 진행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맞벌이 10가족을 대상으로 군청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푸드아트테라피 금쪽이의 마음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바른요리연구소의 황미연 강사가 진행하며, 맞벌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일·가정양립에서 오는 이중의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참여자가 식재료를 매개로하여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예술치료 상담 기법이다. 1회차 교육에서는 우리가족 얼굴비빔밥만들기 ▲2회차에는 또띠아 롤 샌드위치 ▲3회차에는 물고기 유부초밥 ▲4회차에는 얼굴쿠키 ▲5회차에서는 꿈의캡슐-고구마케이크만들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녀는 “늘 엄마.아빠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기만 했는데, 내가 만든 음식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며 “엄마, 아빠에게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어 생긴 심리적 압박감과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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