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광진사랑상품권’ 발행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05 1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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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할인·10%페이백까지
▲ 광진사랑상품권 포스터.(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광진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비플 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고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1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주 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총 발행액 500억 예산 소진 시까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판매기간 이후에도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광진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 합산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10%인 1만 원권 광진사랑상품권을 돌려받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하며 최대 50만원 (페이백 5만원)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3~6월까지 상품권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기존 30%에서 60%로 확대하고 모든 가맹점의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한 수수료는 면제된다.

광진사랑상품권은 학원, 음식점, 편의점 등 지역 내 5400여 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지역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의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약사 및 프랜차이즈, 사행업소, 유흥업종은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구는 소비 촉진 정책으로 SNS를 활용한 광진사랑 홍보 릴레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후 개인 SNS에 결제 영수증 사진과 함께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권 광진사랑상품권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소비자는 구입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고 7일 이내 환불을 신청하면 구매 금액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상품권의 60%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도 나머지 잔액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광진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구민은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지역경제의 윈-윈(Win-Win)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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