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화해·조정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3 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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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관련 화해·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민과 학부모 대상 교육 실시

 

  장성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관내 지역 주민 및 학부모 대상 화해·조정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민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화해·조정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돼 내년부터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설치되며 학교의 장의 자체해결 적용과 학생 간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조정에 중점을 두고 학교폭력사안처리절차가 개선됐다.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은 갈등 발생 이전의 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관계 맺음을 위한 서클을 경험하고 기획해 봄으로써 공동체를 새롭게 이해하고, 갈등을 다루기 위한 예방적 실천과 초기 갈등 개입 훈련의 기초과정으로 한국평화교육훈련원에서 강사를 초빙해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L씨는“질문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서클을 경험함으로써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 모임을 만들어서 함께 다양한 서클을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모 교육장은"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주말까지 반납한 채 교육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조정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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