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학교 밖 청소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3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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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스마트교실’합격의 일등공신

[강진=정찬남 기자]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희)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7명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지난 8월 27일 목포애향중학교에서 치러진 2019년도 제2차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10명으로 이 중 6명이 전과목 합격하고 1명은 일부과목에서 합격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강진군이 지원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016년부터 해마다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험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센터의‘스마트교실’에서 기초 학습 진단을 통해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무료 동영상 강의, 교재 및 식비를 지원 받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이번에 합격한 한 청소년(21세,여)은“센터가 아니었다면 중졸이었을 텐데 선생님들이 용기를 주시고 지원해주신 덕분에 고졸 학력을 취득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합격한 청소년들은 진로 검사 및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직업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2020년 검정고시와 수능을 대비해 여러 청소년들이 스마트교실에서 인터넷 강의로 학습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영어, 수학, 한국사, 과학 등의 멘토 선생님들과의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직업체험·취업 및 자립 지원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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