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수료생 국가자격시험 100%합격

오왕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3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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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성남시직업능력개발센터 전기과정 수료생이 기능사 1차에서 18명 전원이 합격했다.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이 30% 정도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놀라운 결과이다.

 

소식은 올해 전기기능사 3회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한 결과로 직업능력개발센터 제34기 수료식을 통해 전해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는 22일(목)  '직업능력개발센터 제34기 전기과정, 에너지관리과정, 3D모델링과정' 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도 3달 남짓 진행되었으며, 총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들 수료생들은 에너지관리과정 등에서도 8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미 7명이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고 나머지 수료생들도 월말 실기시험이 끝나는 대로 취업을 하게 된다. 


이영화 학장은 축사를 통해  "굳은 의지와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내며 연마한 기술을 토대로 원하는 곳에 꼭 취업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2의 도약을 위한 신념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 열정으로 빛나는 사회인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성남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2008년 시니어 대상으로 시작하여 2012년 25세이상 청년층까지 확대하여 오늘 34기를 배출했다.

 

놀라운 합격률을 보인 이번 34기 전기과정수료생은 20대와 50대가 함께 공부했다. 수료생은 경력도 다양해서 대기업 임원출신, 공무원 출신, 금융계 출신, 20대는 취준생, 예체능계 출신 등으로 자격증을 통한 재취업, 전공을 보완하는 역량강화의 목적으로 이번 과정에 참여했다.

 

수료생 이모군(27세 성남시 정자동)은 구직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과정을 신청했다.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이 새벽부터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위기에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됐다’고 하며 ‘평소 3년치 이상의 노력을 3달 만에 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7년째 이 과정을 담당해온 한윤수 교수는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에서 내년 전기분야 신중장년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전원합격에 대한 소감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공부하며 서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려는 분위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하며 100% 합격의 공을 수료생의 노력으로 돌렸다.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는 금주 월요일부터 또다시 제35기 전기과정, 에너지관리과정, 3D모델링 과정을 시작했다. 36기 모집은 내년 초에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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