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면교차로 교통체계 전면 개편

김재현 기자 / jaeh083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29 1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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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 기능개선으로 교통혼잡은 다운(DOWN), 버스속도는 업(UP)

[부산=김재현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서면교차로 일대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5월 30일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서면교차로의 교통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시는 지난해 동래에서 서면까지 BRT가 개통된 후 4개월간 모니터링 결과 신호체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부산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과정을 거쳐 서면교차로 신호운영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게 된 것이다.

조정되는 8개 노선 중 81번 83번 2개 노선은 서면한전에서 가야대로로 좌회전해 83번은 부산진경찰서를 통해 부전시장을 돌아 회차하고 81번은 부암교차로를 통과, 부산진구청에서 초읍방면으로 조정된다.

66,88,83-1번 3개 노선은 부전시장을 돌아 NC백화점에서 서면교차로를 통해 초읍방면으로, 54, 103,133번 3개 노선은 범내골에서 NC백화점을 거쳐 서면교차로에서 초읍방면으로 변경된다.

54번, 103번, 133번 3개 노선이 NC백화점 앞 동천로에 추가 운행됨으로 인해 예상되는 문제점(버스 운행 대수 증가 및 교통혼잡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52번, 99번 2개 노선은 동천로 경유 구간을 중앙대로로 운행토록 해 중앙대로 이용 버스승객의 편의성을 더 높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서면교차로의 교통지체가 42.9%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선 후에도 계속 상황을 살펴 신호체계 최적화를 위해 부산지방경찰청과 협조, 교통흐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동래에서 서면 구간 BRT 교통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발굴,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지난 2월 교통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개선계획을 수립‧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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