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대선 출마 이낙연 대표 사퇴 시한, 3월 9일까지 예상"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4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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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연기, 당헌 교체해야 가능한데 당원 동의받기 어려워”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시한과 관련해 비서실장인 오영훈 의원이 "3월 9일까지 (임기를) 예상한다"라고 24일 밝혔다.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의 경우, 선거일 1년 전 물러나게 돼 있는 민주당 당헌대로라면 내년 3월 9일인 대통령 선거일을 감안할 때 마지막 시한인 셈이다.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내 일각에서 대통령 후보자 선출과 관련해 '경선 연기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한 오 의원은 "(경선 시기는) 당헌당규에 규정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바꿔야 한다"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 전체 당원의 동의를 얻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하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특히 이 대표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지금 우리 당에 주어진 개혁과제들을 완수해가면서 직분에 충실해 나간다면 지지율도 회복되지 않겠느냐 기대를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신 복지체제 관련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과제들을 제시해가는 과정"이라며 "공정경제 3법이나 상생연대 3법, 개혁입법에서 속도를 내고 있어 충분히 그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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