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창기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30 2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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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시는 동면 창기마을이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전국의 2,700여개의 마을이 참가하였으며, 경상남도의 지역예선과 중앙의 현장평가를 통과한
28개 마을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9월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콘테스트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마을이 결정되었는데, 양산시 동면 창기마을이 문화복지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함으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농촌마을로 인정받게 되었다.

동면 창기마을의 이러한 성과는 양산시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 시행한 상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이 참가하면서 시작되었다.

동면 창기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역량강화사업 참여 및 활동의 결과로 도출된 실적을 살펴보면, 정기적인 마을정화활동으로 꽃향기 나는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였고, 법기리 요지라는 마을의 역사자원과 연계한 도자기와 연극, 합창등의 문화동아리를 조직하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의 법기요지 복원을 위한 법인체 구성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인근 도시민들에 대한 대외 홍보를 위해 사기장추모헌다제를 법기수원지에서 개최하는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여가만족도가 2016년 20%에서 20년 69.1%로 높아졌으며, 마을의 전출인구도 2015년에 비하여 50% 감소하고, 다양한 문화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도 2018년 72명에서 2020년 89명으로 23% 증가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행복과 활력이 크게 증진되었다.

콘테스트 평가위원들이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의 성과물들을 높게 평가하게 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동면 창기마을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행복한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창기마을의 문화자원인 국가사적 제100호 법기리 요지의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금년 8월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최근에는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어 창기마을이 행복한 농촌마을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내 농촌마을에 긍정적인 영향이 파급되어 농촌마을의 자발적 활성화 노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제2, 제3의 창기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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