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쿨존 교통사고 고의성 논란에 경찰 합동수사팀 구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27 1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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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경북 경주시내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주경찰서가 이 사고와 관련해 합동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경주경찰서는 9살 남아가 탄 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은 SUV 운전자가 고의로 사고를 냈는지를 집중 수사하기 위해 교통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고와 관련해 피해 학생의 누나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영상을 올리며 "남동생이 운전자의 자녀(5살)와 다퉜는데 운전자가 뒤쫓아와서 고의로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

 

▲ 피해 학생 누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고 영상.(출처=인터넷커뮤니티)

이 사고로 인해 피해 학생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고의성이 확인되면 형법 등도 적용해 운전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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