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힐링 푸드아트’와 함께하는 흡연예방 . 금주 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1 1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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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이용한 새로운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2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및 절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악영향을 알리고, 흡연예방과 금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힐링 푸드아트’라는 새로운 교육 방식을 접목해 학습대상자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힐링 푸드아트란 접시를 도화지 삼아 그 위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역할을 하는 다양한 음식 재료를 이용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표현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담배와 술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했다. 학생들은 담배를 비스킷과 초코 과자로, 담배 연기는 갈색과 흰색이 반반 섞인 젤리로 만들어 연기 나는 담배 위에는 젤리로 커다란 'X(엑스)'자를 만드는 등 흡연예방과 금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표현했다.

교육에 참여한 윤대양(16세) 군은“흡연으로 인해 M자형 탈모가 생긴 선생님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선생님도 금연과 절주를 실천해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령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이 청소년들 스스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위해성 및 폐해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실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하고자 하는 군민은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다양한 금연 보조제 및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금연에 관한 사항은 금연 클리닉실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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