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잘한다” 48.7% > “못한다” 46.5%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3 1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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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9.7%, 통합 29.7%, 정의 5.9%, 열린 5.1%, 국민 2.9%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7주 연속 하락해 48% 수준까지 내려간 가운데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가 16주 만에 오차범위까지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응답 기준)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7월 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1.1%포인트 내린 48.7%(매우 잘함 27.4%, 잘 하는 편 21.3%)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p 오른 46.5%(매우 잘못함 31%, 잘못하는 편 15.5%)다. ‘모름/무응답’은 0.1% 상승한 4.8%로 나왔다.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는 2.2%p로 16주 만에 오차범위(95% 신뢰수준 ±2.0%p)로 들어왔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35.6%)에서 4.6%포인트 지지율이 내렸고 부산·울산·경남(42.7%)에서도 4.5%p 하락했다. 특히 정의당 지지층(47.1%)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18.7%p나 곤두박질쳤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4%p 오른 39.7%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은 0.4%p 내린 29.7%, 정의당은 0.8%p 오른 5.9%를 보였다. 열린민주당은 5.1%로 횡보했고, 국민의당은 0.2%포인트 내린 2.9%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7%p 내린 14%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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