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라돈저감협회, 라돈마스터 3급 성황리에 끝마쳐

고수현 기자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0 1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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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마스터 3급' 교육 중 양압측정법에 대해 실습하고 있는 모습

(사)실내라돈저감협회는 2월 19일(수) 라돈측정 및 저감 사업자 양성을 위한 ‘라돈마스터 3급’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베터라이프와 미국 Fantech社의 라돈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열렸던 라돈베이직 수료자 중 선착순으로 12명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라돈마스터 3급 교육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라돈 저감 3대 측정기법인 공간 라돈측정, 음압측정법, 양압측정법에 대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어 교육했다.

최근 라돈측정기 성능이 좋아지고, 가격도 낮아져 실내공기질측정대행업뿐만 아니라 개인이 직접 라돈을 측정하고, 라돈 농도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라돈 측정은 라돈 저감을 위한 것으로, 라돈 저감을 위해서는 별도의 1시간단위 실시간 측정데이터와 알맞은 저감설비 설치를 위해 양압측정, 음압측정을 별도로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라돈 측정 결과값에 대한 해석방법이나, 이 측정 결과값을 기반으로 라돈저감설계법에 대한 전문교육이 없어 시장에 혼돈을 일으켰다. 그로 인해 라돈 저감시공을 받고도 저감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많은 피해사례가 속출했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실내라돈저감협회 이재성 협회장은 ㈜베터라이프의 라돈마스터 교육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매달에 걸쳐 라돈베이직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라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라돈사업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사)실내라돈저감협회는 무료교육 이외에도 라돈 저감을 위한 측정(라돈마스터3급)과 라돈저감을 위한 시공(라돈마스터2급)인력을 지속해서 배출하고, 그들이 라돈 저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라돈 저감시장의 기준정립과 기술이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 추진될 라돈 저감시공 현장의 평가를 통해 저감시공을 하고도 라돈이 저감되지 않아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라돈측정 및 저감업자들도 표준화된 평가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라돈 저감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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