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헨리 다툼에 '시언스쿨' 위기?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2 00: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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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헨리의 투닥거림으로 시언스쿨이 위기를 맞이했다.

6일에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네 얼간이들이 강원도 철원으로 '시언 스쿨'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얼간이는 기안84의 집으로 모였다. 기안84의 집에서 꺼낸 콜라를 헨리가 돌리는 순간 콜라의 탄산이 터지면서 콜라가 흘러 내린 것. 이에 얼간이들은 여행 시작부터 불안감에 사로 잡였다. 급기야 이시언은 "나는 이만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헨리는 "형이 흔들어 뒀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아니다 꺼내지 않았냐"고 말하며 티격태격 다투기 시작했다.

기안84와 헨리의 계속 되는 투닥거림의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첫 만남의 어색함부터 서로 이까지 닦아줬던 두 사람. 게다가 중국에서 도원결의까지 맺은 사이였다. 기안84는 "내가 살면서 지금까지 너랑 제일 많은 걸 함께 했다"고 잠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이시언은 철원의 한탄강 레프팅에 나섰다. 레프팅의 끝자락 보트에 오를 때 헨리와 기안84가 물싸움을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화사는 "진짜 초딩들이 싸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나이가 들어도 싸움이 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국 치열한 물싸움 끝에 녹초가 되어 보트에 올랐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기안84와 헨리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또 티격태격 싸웠다. 이 모습을 본 성훈은 "오늘 쟤네 몇 번이나 싸우는지 세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싸우지 말고 저기 멀리 산을 봐라"고 중재했다.

네 얼간이가 도착한 곳은 허름한 민박집이었다. 민박집은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마치 타임 슬립한 것 같은 느낌에 네 얼간이는 감탄했다. 기안84는 "나이 먹고 민박에 올 경험이 없는데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기안84와 헨리는 함께 장을 보러 나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기를 먹던 두 사람에게 불길한 기운이 감쌌다. 이를 보던 기안84는 "이 쯤이다. 내가 젓가락을 주면 안됐다"고 말했다.

헨리는 고기 한 점을 들고 기안84의 입에 넣어주려 했다. 헨리는 "주세용 한 번만 해봐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이를 하지 않았고 헨리는 "그게 뭐 어렵냐"며 자꾸 약을 올렸다. 급기야 기안84는 폭발했다. 헨리는 "왜 화를 내냐. 장난이다. 삐돌이냐"고 말했다.

 

기안84와 헨리에게 미묘한 공기가 감쌌다. 이시언은 "너네 빨리 화해해라. 내 시언 스쿨 망치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얼장이 중재를 해줘야지 시언스쿨만 신경쓰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시언은 "왜 시언스쿨에서 저러는 거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기안84는 "저 때 뭔가 되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헨리는 "너무 오랜만에 형들이랑 노니까 내가 오버 한 것 같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너희 둘 중국 갔을 때를 떠올려보라"고 조언했다. 이때 이시언이 일어났다. 이시언은 "입맛이 없다. 산책을 가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훈은 "여기서 나도 일어나야 되는 거냐. 이때 안 일어나면 눈치가 없는 거냐. 난 밥이 너무 맛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네 얼간이는 계곡으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챙겼다. 기안84가 수박을 들었고 이를 본 헨리가 그 수박을 대신 들려고 했다. 그 순간 헨리가 수박을 놓쳤고 수박은 두동강 나버렸다. 급기야 폭주한 이시언은 "내 시언스쿨"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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