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부부 농업인을 위한 보육 · 가사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5 1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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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오왕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 휴원 및 초등학교 개학 연기 등에 따라 보육과 가사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 농업인을 위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는 2021년 3월부터 돌봄 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가사 돌봄 서비스는 일하는 부모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 1회, 4시간씩 가사돌보미가 방문하여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맞벌이·한부모 등 양육부담 가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부부 농업인을 맞벌이 가정으로 포함하고,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농번기(4개월/연)에 한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이용요금은 월 4만 원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산물 수입금 입금내역 등 농업인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3월부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자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부부 농업인 가정은 소득에 따라 아이 돌봄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가사일과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 농업인에게도 사각지대 없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안성시 모든 가정이 가사 및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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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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