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을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집중 단속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3 1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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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역 대상,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

[시민일보 = 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이달 27일부터 9월27일까지 한달 간 가을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314개 초·중·고교 주변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단속한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이번 점검에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집중 점검.단속하고 ▲어린이 안전대책 등 신규 정책에 대한 현장 이행 상황 확인.계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후속조치 확인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정비 등 4개로 나눠 소관 부서별 점검반이 맡는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불법주정차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점검 내용을 보면, ▲교통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공사장 등 안전관리강화 및 노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집중단속 ▲유해환경정비 분야는 학교주변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등 지도.점검, 술.담배 판매등 불법 판매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 집중 단속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상태 점검,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불량식품 판매, 불량식자재 사용 근절을 위한 위생관리상태 점검 및 관리 강화 ▲불법광고물정비 분야는 학교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 중점단속 및 현장 정비 등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인을 신고하면 해당 기관에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봄철(2~3월) 개학기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7억8700만 원의 과태료 처분과 815건의 현지계도 등 행정처분을 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가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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