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 운영 잘못한다" 취임 후 최저치...‘조국 임명 후폭풍’

이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9 11:57: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주 38.2% 한국 32.1%, 바른 6.0% 정의 5.2% 공화 1.6% 평화 1.5%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따른 후폭풍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3.4%P 떨어진 43.8%(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17.6%)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0%P 오른 53.0%(매우 잘못함 41.1%, 잘못하는 편 11.9%)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양 평가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9.2%P로 크게 벌어졌다. (모름·무응답 0.4%P 늘어난 3.2%). 


지역별로는 서울(49.0%→40.9%), 광주·전라(71.2%→63.7%), 대전·세종·충청(49.5%→42.6%), 경기·인천(48.2%→43.3%)에서 국정지지도가 상당폭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32.3%→39.0%)에서는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3%P 내린 38.2%를, 자유한국당은 2.0%P 오른 32.1%를 기록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6.0%, 정의당은 5.2%, 우리공화당은 1.6%, 민주평화당 1.5%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2%P 감소한 13.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해다.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3013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007명이 응답을 완료해 6.1%의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