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택시기사에 감사장 수여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1 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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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조 해남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택시운전기사 이 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문병조)는 21일 승객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택시기사 이 모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13시경 사이버 수사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범에게 전화를 받은 A씨(84세, 남)가 농협에 현금 6천만 원을 인출하기 위해 택시를 불렀다.

평소 택시를 자주 이용한 A씨와 안면이 있던 택시기사 이 모 씨는 운전 중 승객과 대화중에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러 간다는 말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 승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며 해남 읍내지구대에 신고해 범죄 피해를 막았다.

문병조 해남경찰서장은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민·경협력치안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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