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오원세 의원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8 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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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오원세 의원(강서구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제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 청산철강과 길산그룹의 50대50 지분으로 건립되는 GTS(스텐리스 냉연공장)에 대한 부산시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였다.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연구원 산업통계분석 시스템(ISTANs)이 분류한 산업군을 인용하면서, 철강산업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 하지않는 중 저위 기술산업 군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모든 제조산업에 기반이 되는 산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은 주로 중국에서 철강관련 품목들을 수입하고 있는데, 일본 보다 더 많은 양의 철강을 수입하고 있다면서 이미 부산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 대부분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기업이 한국기업과 합작해서 부산지역에 입주하겠다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였다. 


또 "특히 미음산단에 입주의향서를 내민 기업은 물류비용을 아끼기 위해 2억 달러(한화 2200억원)를 직접 투자하여 신항과 가까운 미음산단에 공장을 건립하고 본사도 내려오겠다는 것이라며 해당 기업은 내수보다는 수출을 선호하고 있어서 철강제품을 가공무역형태로 생산해서 제3국으로 수출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이 기업을 유치하면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에서 일자리가 부족한 부산시에 직접 고용 500명과 간접고용 2000여명이 창출되며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유발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산시의 판단을 서둘러달라"고 요청하했다.

 

오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우리 지역이 아닌 타 지역의 업체가 외압으로 간섭하는 것에 흔들리거나 밀리지 말고, 오직 부산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부산시가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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