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재활용 안전지지대로 월동시설물 보호벽 설치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1 15:22: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위해 기존 철근에서 플라스틱으로 교체 사용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중앙분리대 수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플라스틱 재활용 안전지지대를 사용해 월동시설물을 설치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서구청


월동시설물 설치는 가로수 등 수목이 겨울철 도로변 제설작업 시 주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풍 및 보온효과를 얻기 위해 도로변 또는 중앙차로에 설치된 화단을 따라 왕골 등으로 만든 거적을 보호벽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보호벽을 지탱하는 지지대를 이형철근을 사용해 전 구간에 설치했으나, 겨울철 빙판길에 넘어져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고려해 올해는 총 19.6km의 사업구간 중 76%에 이르는 약 15km에 재활용 플라스틱 지지대를 사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월동시설물은 내년 3월에 철거할 예정으로 겨울철 가로화단 및 중앙분리대의 수목이 동해 및 제설제의 피해로부터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부터는 일산서구 전 구간으로 안전지지대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