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3구역, 조합원 이사 전원 재입찰 동의, 천지부동산 서울시 권고 수용해

고수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3 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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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한남뉴타운 3구역 조합원 이사 10인이 서울시의 권고를 수용했다. 

 

천지부동산을 비롯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다시금 사업의 순항이 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한남뉴타운 3구역 사업은 정부 측에서 입찰 무효를 선언한 만큼, 이에 대해 조합원 측은 수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덕분에 다시 얼어붙었던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남뉴타운 3구역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원에 지하 6층부터 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의 큰 규모로 총사업비는 7조 원에 육박하는 최대 개발어 사업이다. 뜨거운 사안이었던 만큼, 정부 측에서도 관행처럼 이뤄진 무이자 이주비 지급에 대한 탈법을 꼼꼼하게 판단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천지부동산 관계자는 “한남3구역 사업이 무려 16년 동안이나 진행되었던 만큼, 조합원 측에서 속도를 중점으로 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위법 행위가 의심된 3사 건설사에 대해 유죄판결이 날 경우, 정비 사업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하지만 여러 메리트를 보유한 사업인 만큼 이전보다 치열한 양상은 아닐지라도 건설사들의 참여도가 낮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남뉴타운 3구역은 서울 랜드마크를 끼고 있어, 추후 강남을 이을 신흥 부촌이라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또한, 서울 대표 업무 지구인 강남 종로와도 가까운 교통편을 자랑한다. 서울용산국제학교, 오산고, 한강중, 등의 명품 학군과 이촌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매봉산 공원, 등과 같은 녹지 시설도 인근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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