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미술관, 문체부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우수' 기관 선정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6 1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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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립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구립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미술관 평가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55개 공립미술관을 평가 대상으로 고시하고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진행, 지난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14개 지표)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된 평가 심사에서 성북구립미술관은 분야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성북구립미술관은 전국 총점평균(77.76)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거의 대부분의 범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전문역량 ▲운영계획 이해도 ▲연구 및 아카이빙 ▲법적, 정책적 책임 준수 지표에서 각각 만점(100)을, 그밖에 ▲교육(97.92) ▲전시(91.67)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문체부는 평가의견으로 ▲소장품 수집 ▲분관 학예인력 충원 ▲미술관 1층 공간 확보 등을 지적하며, 이번 평가 결과를 공립미술관 운영 개선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9년 자치구 최초로 건립된 성북구립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태동부터 수많은 작가들이 창작의 고향으로 뿌리를 내린 성북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사의 중요한 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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