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강화군, 가을에 가볼 만한 곳 BEST5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15: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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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마니산··· 서해의 가을 낙조
발길 닿는 곳마다 강화의 옛이야기 가득
원도심·나들길등 곳곳에 도보여행 명소
조양방직·소창체험관등 인생샷 투어도
마니산·길상산·전등사등서 단풍 만끽
1.8km 트랙 '강화루지' 새 명소로 입소문

▲ 가을관광지로 유명한 강화나들길을 걷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가을의 절정인 지금 가을에 가볼 만한 곳으로 관광명소 5곳을 추천했다.

서울·인천 등 수도권에서 차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강화군은 일년 내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좋은 체험관광지가 많다.

이번에 군이 추천하는 곳은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석모도 수목원&석모도미네랄온천 ▲강화나들길 ▲마니산 ▲강화루지다.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강화읍은 과거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에 맞서 개성에서 강화로 천도해 36년간 고려의 수도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성공회 강화성당 등 레트로 감성으로 SNS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이 새롭게 뜨고 있다.

4km 정도의 원도심 관광지와 골목 구석구석 천천히 돌아보는 데 2~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특히 11월까지는 매주말 ‘원도심 스토리워크’ 예약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더욱 풍성한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석모도 수목원 & 석모도 미네랄온천


2017년 석모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으로도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한 곳인 ‘보문사’와 ‘석모도 수목원’에서 단풍으로 물든 섬과 바다를 느낄 수 있고,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석양을 바라보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 강화 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10코스 교동 머르메 가는 길’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도보여행길로 총 310km, 20개 코스로 구성돼있다.

이 중 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로는 강화와 김포 사이를 흐르는 염하를 따라 갑곶돈대~광성보~초지진 17km를 걷는 ‘2코스 호국돈대길’과 한국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 추천으로 전국 10월 걷기여행길에 선정된 ‘10코스 교동 머르메 가는 길’이 있다.

머르메 가는 길은 약 17km의 교동도 서쪽을 도는 코스다. 거리로 산과 들, 바다가 어우리져 있고, 특히 6.25 실향민들이 만든 1960년대의 모습을 간직한 대룡시장도 둘러볼 수 있다.
 

 

■ 마니산


강화도 남서단이자 한반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472m의 마니산은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는 명산으로 정상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있다.

마니산에는 단군로, 계단로, 함허동천로, 정수사로 4개 등산코스가 있으며 보통 왕복 3~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산에 오르면 서해와 노랗게 물든 벌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강화루지)

지난해에 개장한 ‘강화루지’는 트랙 길이가 1.8km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트와이스 멤버가 체험하는 등 최근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루지를 타는 것 외에도 관광 곤돌라를 타고 길상산 정상에서 단풍에 물든 강화도의 모습과 서해 낙조, 야경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우리나라 현존 최고(最古) 사찰인 전등사가 위치해 있어 이곳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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