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소년 범죄예방 정책연구 성과 공유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16 1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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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고회

▲ 경기도의회가 15일 연 ‘경기도 청소년 범죄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각 기관 전문가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는 15일 의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범죄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수원가정법원장 및 경기남부지방경찰청 1부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동국대학교 이완희 교수의 연구용역 추진결과 및 조례안 도출방안 보고 후 기관별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 교수(책임연구원)는 이날 발표에서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기존의 소프트웨어적 접근에서 하드웨어적 접근방법을 중심으로 연구했으며,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에 기반을 둔 필수 설치장소의 지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내 각 학교의 폐쇄회로(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세부규정의 방향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수원가정법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5개 기관이 상호협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며 “학교내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한 연구성과를 학교 밖의 범죄 예방과 청소년의 성인범죄로의 발전 차단을 위한 확장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의회는 향후 용역의 내용을 토대로 필요시 5개 기관이 협업해 추가적인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기도내 각 학교의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CCTV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설치 및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경기도내 학교별 CCTV의 통일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청소년범죄 예방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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