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하루가 특별해지는 ‘2021 원데이 클래스’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19 17: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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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장애인종합복지관,

원데이 클래스 모습 

[목포=황승순 기자]

목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용희)은 장애 및 비장애 유·아동의 상호활동 및 긍정적 발달 촉진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하루동안 한시적으로 개설되는 수업)를 실시했다.

‘2021 원데이 클래스’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로 계획되어 있다.

각 회기별 주제를 정하여 오감활동 및 감각자극을 촉진시켜 사물, 상황, 사건을 지각하고 인지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자 한다.

2021년 1월 13일 오전 10~11시 첫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됐다.

첫 회기는 꼭꼭 숨어라-곤충찾기 오감놀이로 쌀을 만지며 쌀더미 속에서 제시하는 자극물(곤충)을 찾고 또래 관찰, 모방, 경쟁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했던 아동은 “선생님 쌀 느낌이 너무 좋아요”, “쌀 속에 애벌레 젤리가 숨바꼭질해요.”, “찾은 애벌레 젤리를 먹어봐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매우 즐거워했다.

아동 보호자는 “문화센터에 아이를 데리고 가고 싶어도 편의시설이 불편하기도 하고 장애아동을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갈 수 없었는데, 장애아동을 위한 오감체험 수업이 생겨서 너무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2021 원데이 클래스’는 2회차 1월 27일(수) 롤러 무지개놀이가 계획되어 있으며, 2월 귤놀이·컵케이크, 3월 뽁뽁놀이·노랑데이, 4월 신체놀이·채소놀이, 5월 얼굴꾸미기·모래놀이, 6월 그린데이·티키타카, 7월 물고기·수박파티, 8월 거미줄·뻥튀기놀이, 9월 색인지·나뭇잎놀이, 10월 터널통과하기·할로윈파티, 11월 퐁퐁이애벌레·신문지, 12월 색색이스카프·크리스마스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매월 첫 주에 해당 월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1회 1,000원의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용희 관장 “2021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또래와 의미있는 상호작용을 하며 장애아동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높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별 없는 세상,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세상을 이끄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당동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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