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市교육청 행감 진행

문찬식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4 15:12: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도 6·8공구 과밀학급 해소 대책 마련을"
교실내 실외화 규제 주문도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감을 진행했다. 이번 행감에서는 '과밀학급 문제 해소 방안 마련' 주문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사진은 시교육청 행감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질의하는 의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5일간에 걸쳐 시교육청과 소속 기관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지난 7일 공공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8일 직속기관, 이어 11일 교육지원청, 12일 시교육청 본청, 13일 시교육청 전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강한 질타와 함께 시정을 요구했다.

의원별 세부감사 내용을 보면 서정호 의원(연수구2)은 특성화고의 저조한 취업률에 대한 해결방안,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과밀 및 원거리 통학 해소를 위한 고등학교 신설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조선희 의원(비례)은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유치원 방과 후 보조인력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성수 의원(남동구6)은 장애인휠체어 리프트 설치에 대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구했고,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상담교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진규 의원(서구1)은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해 교실내 실외화 규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교복업체 선정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입찰할 것을 요구했다.

임지훈 의원(부평구5)은 법적으로 장애인 고용비율이 있음에도 장애인 고용비율이 최저 수준임을 지적하며 인천이 장애인 의무비율 미달로 고용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인천생활예술고 비위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감사를 요구했고, 인천생활예술고가 학내 문제로 신입생 모집을 미실시함에 따른 신입생 해소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미추홀구4)은 시교육청에서 사안발생시 공정한 업무처리를 강조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청취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