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휴가철’을 원한다면, 물을 조심하세요!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31 15: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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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 강승원

 
2020년도가 어느덧 절반이 지나고 7월 말에 다달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회 전반을 바꿔버렸기에 전세계 많은 나라와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여름 휴가철이 왔다. 코로나19로 외출 자제를 당부해도 각종 피서지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휴가계획을 세우고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7~8월은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라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 익수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더구나 안전시설 및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익수사고는 수영미숙이나 안전수칙 불이행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수칙 숙지 등 사전예방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환자를 즉시 물 바깥으로 이동시키고, 의식과 호흡이 없을시 즉각 119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한다. 심폐소생술을 잘 모를 경우119상황실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사고 안전수칙 몇 가지를 안내해면 ▲기본적인 응급처치 및 사고예방 요령 사전 숙지 ▲피서지의 기상 상태 등 일기예보 지속 확인 ▲음주나 약물복용 후에 물놀이 금지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이 있다.

지친 심신을 위해 떠나는 휴가가 ‘행복한 휴가’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항상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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