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과도한 집회시위 자제에 대한 종로구민 호소문 서울지방경찰청 전달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7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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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인근주민 피해 호소
교통·안전대책 수립도 요청

▲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정재호 운영위원장, 유양순 의장, 정세균 국회의장, 고병국 시의원(오른쪽부터)이 과도한 집회시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함께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과도한 집회시위 자제에 대한 종로구민 호소문을 전달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잦은 집회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에는 ‘청운효자동, 사직동, 부암동, 평창동 집회 및 시위금지 주민대책위원회’의 침묵시위가 열린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지방경찰청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최병부 교통안전과장, 강언식 경비1과장이 참석했고, 종로구에서는 정 전 국회의장과 고병국 시의원,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 정재호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종로구의회는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청운효자동, 사직동, 부암동, 평창동 주민들이 과도한 집회시위로 인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집회시위가 열릴 때 구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 차원에서 교통 및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집회시위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유 의장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과도한 집회시위로 인해 종로 구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활동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서울지방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대한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범위에서 평화적인 집회시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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