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내 어린이공원 3곳에 범죄 예방 로고젝터 추가 설치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31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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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다리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로고젝터.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내 공원 3곳에 범죄 예방 시설물인 로고젝터 9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로고젝터(LED 경관조명)는 특정 문자나 그림을 LED 조명으로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로 주변 미관 개선과 더불어 밝은 조명 역할을 해 야간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이에 구는 공원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밤에도 안전한 공원을 만들고자 안전도 B등급 공원과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공원을 선정해 로고젝터를 설치해 왔다.

올해 로고젝터가 설치된 곳은 ▲배다리어린이공원 ▲꿈돌이어린이공원 ▲안골어린이공원 등 3곳이다.

로고젝터로 투사하는 문구는 공원이름과 '소리는 낮추고 꿈은 키워요',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 '비틀비틀, 공원 내에서는 음주를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등 공원이용 안내 문구다.

구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다양한 그림과 문구를 통해 야간 공원 미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공원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어두운 곳을 밝히는 조명효과로 아이들과 여성,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앞으로도 매년 3~4곳의 어린이공원을 선정해 로고젝터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야간 공원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는 어린이공원 3곳(이수어린이공원, 비둘기어린이공원, 백석어린이공원)에 로고젝터 6대를 설치해 이용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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