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委, "소각장 이전, 주민 대상 환경성·안전성 충분한 설득 필요··· 불안감 해소를"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5 17:33: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갈등해결안 모색 토론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최근 의정부시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의정부시 쓰레기 소각장 이전 증설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주민 갈등 해결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과 의정부시장, 양주시 부시장 등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관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소각장 이전으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소방안에 대한 상호간 입장을 듣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정부시는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의 노후와 처리용량 부족에 따라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여유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지역 주민과 인접 양주시와 포천시가 반대하고 있어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쓰레기 매립장 확보의 어려움을 역설하며, 소각시설의 확대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관련 지역 및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설득을 통해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만 도시환경위 위원장은 “소각을 통한 쓰레기 처리문제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지만 해당 지역 주민에게는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의정부시 차원에서의 소통과 지원을 통한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 위원들은 양주시 '천일홍 축제' 현장을 찾아 도시의 빈공간을 활용한 도농복합도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통물품과 자연을 조화시켜 성공적으로 관광 상품화한 포천시 수목원 프로방스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일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