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일자리재단 행감 진행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8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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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기업 취업연계 강화 필요"
청년 일자리 성과미흡 지적
3040세대 사업확대 주문도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최근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에 대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구직자와 기업의 취업연계 기능의 강화가 중요하다고 의원들은 강조했다.

먼저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3)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하며 질의를 시작했고,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3040세대를 위한 사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부서별로 분산된 일자리사업을 통합해 운영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마찰적 실업(노동수급의 일시적 부조화에 따른 실업)으로 일자리 부족을 해소할 필요성에 대해 재단의 온라인 일자리플랫폼인 ‘잡아바’의 역할을 좀 더 강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군과 연계, 현장과의 연결 등의 네트워크 강화를 주문했다.

심민자 의원(민주당·김포1)은 재단이 펼치고 있는 사업이 잘 수행되고 있지만, 청년일자리 연계사업의 성과가 아직은 미미한 것 같다고 질의를 시작했고,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이 31개 시·군에 골고루 적용되도록 정책기조에 맞게 공평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J-버스(대중교통이 취약한 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2020년 예산에 반영해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덧붙여 여성 경제활동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은정 의원(민주당·고양9)은 청년정책에 있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신설된 청년 거버넌스의 구성에 대해 질의했고, 경력보유 여성에 대한 재단의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대안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이 중요한 만큼 지역별 특수성을 살린 생활지원 연계사업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조광주 위원장(민주당·성남3)은 재단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산하기관의 홍보 콘텐츠 제작을 경기도내 영세업체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작업인 만큼, 도내 업체들이 일할 수 있는 역할 등의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저성장시대를 살고 있는 현시점에서 안정된 일자리의 생산을 위해 일자리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공감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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