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의회 주최 토론회 운영 규정 마련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5 1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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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서 조례안 통과
토론자 경비 지급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 왕정순 의원.
왕정순 서울 관악구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74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왕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의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토론회 등의 개최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의회가 개최하는 각종 토론회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토론회 등'은 관악구의회 회의규칙 제55조 '공청회'를 제외한 토론회, 발표회, 심포지엄, 포럼, 간담회 등 각종 의견청취 행위로 규정하고, 구의회 각 위원회뿐 아니라 의원도 개별적으로 토론회 등을 의장에게 신청, 승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토론회 등에서 논의된 사항을 회의록과 함께 개최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의장에게 보고하고, 논의된 사항과 회의록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규정했으며, 발표자, 토론자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수당 및 여비 등의 경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 제정으로 구의회가 중요한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정책 및 입법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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