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경찰서-지바이크, 탄력순찰 홍보 협력 체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8-05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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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연수경찰서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인 지바이크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탄력순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인천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 7월 30일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지바이크와 안심 치안 구현을 위한 탄력순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연수서 김기수 생활안전과장과 김성진 계장, 최효정 순경이 참석했으며, 지바이크 측에서는 윤종수 대표이사와 정구성 전략이사가 참석했다.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순찰을 요청하면 경찰은 순찰요청지역과 신고 다발지역을 분석하여 순찰요청 지점을 거점삼아 순찰을 하는 제도이다.


연수서는 최근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는 점에 착안하여 탄력순찰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치안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순찰 요청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 하에 송도 지역에서 활발하게 모빌리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바이크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게 되는 『지쿠터와 함께하는 연수경찰의 탄력순찰』은 공유형 전동 스쿠터 서비스인 ‘지쿠터’에 순찰신문고 QR코드와 탄력순찰을 안내한 인쇄물을 부착하여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치안 불안장소를 발견하였을 때 순찰신문고에 접속, 순찰요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 체험형 홍보 방식으로 더 많은 연수구민들이 실제적으로 탄력순찰 요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지바이크는 2019년 1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지쿠터’를 출시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현재 인천 송도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원터치 서비스인 ‘터치앤고’를 개발하는 등 모빌리티 사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급속히 확장되고 있는 반면 모빌리티 이용 시 안전 수칙과 에티켓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은 아직 미비하여 관련 홍보 및 문화 정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수서와 지바이크는 이번 MOU를 통해 치안 강화를 위한 탄력순찰 확대 및 모빌리티 이용 시 안전 수칙 등을 서로의 온라인 플랫폼과 SNS등을 통해 적극 전달할 예정이다.

 

연수서 김기수 생활안전과장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일반화되고 있는 요즘 국민이 먼저 순찰 필요 장소를 요청하는 탄력순찰과 개인적 필요에 주목하여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지쿠터의 서비스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면서도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는 등 서로 닮아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은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가 이동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이동의 편의성을 실현하고 있는데 나아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이동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안전한 치안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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