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제' 개최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5 1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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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 세워진 유관순 열사 추모비.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녹사평대로40다길 33)에서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유족 등 30명이 자리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순으로 30분간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구는 식순과 참석인원을 최소화시켰다.

추념사는 성 구청장이 하며, 헌화와 분향은 참석 내빈들이 함께 하고 추모 공연은 국악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은 이태원, 경리단길 사이 언덕에 있다.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으로부터 10분 거리인 이곳에는 4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군당(마을 수호신을 모셔 놓은 신당)이 있고 매년 4월, 10월 민속 제례가 열린다.

구는 2013년 부군당을 정비하고 공원을 만들었다. 이어 2015년 공원 한편에 유관순 열사 추모비를 세웠으며, 인근 도로에는 '유관순길' 명예도로명도 붙였다.

성 구청장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유 열사의 아픔과 고통이 떠올라 마음이 먹먹해지곤 한다"며 "열사의 높은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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