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도, 환경전문가와 미세먼지 해결 머리맞대

채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3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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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 일환
신정현 도의원 "건강협치" 강조

 

[수원=채종수 기자] 최근 신정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3)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김동영 실장이 맡았고,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민주당·의정부1)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민주당·수원5),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명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 한현희 과장이 나섰다.

토론자로 나선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생활 속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지원이 효과를 내겠지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부지 매입비 과다 등 여러 이유로 속도를 내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김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소형 사업장에 대한 관리 체계 마련 ▲미세먼지 관리 인력 증원 및 스마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방안 마련 등을 제언했다.

토론회 말미에 신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단순한 행정력 집중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없다. 도민과 시민사회, 도내 기업 그리고 도 및 시·군 등이 함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발전적 공감대를 형성해 건전하고 효율성과 효과성을 낼 수 있는 ‘건강한 협치’ 또는 ‘좋은 협치’를 통해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마무리지었다.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은 오는 25일 도의회에서 ‘교권 확립방안’을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며, 같은 날 김포시에서는 ‘김포 민속 5일장 운영’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3일 김포시에서 개최하기로 예정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 농업방향 모색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다수의 농민이 참여하기 어려워 잠정 연기됐고, 오는 30일 파주에서 열릴 예정인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도 파주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추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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